비뇨기과학회 건강캠페인 전개

대한비뇨기과학회(이사장 김세철)와 대한남성과학회(회장 김제종)가 한국릴리 후원으로 이달 7일부터 5월 말까지 3개월 동안 발기부전이나 전립선질환 등 중년남성의 대표적 질환을 극복하자는 취지의 `중년남성 건강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제는 남성기능장애 , 전립선 질환,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전립선비대증, 노화와 남성갱년기, 정신적 스트레스와 남성의 건강 등 남성의 전반적인 건강을 분야별로 나뉘며, 교통방송 `교통시대` 2부를 통해 5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김세철 교수는 "우리나라 남성들은 발기부전을 비롯한 남성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배우자와 상의하거나 병원에 찾아가 진단받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며 "이번 캠페인이 숨어있는 환자들을 끌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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