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대소변처리기·3D유방촬영기·디지털 엑스레이 등 8개 품목 전시

JW메디칼은 K-Hospital 2017에 참가해 자동대소변 처리기기 케어비데를 최초로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이 제4회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2017)에 참가, 최신 의료기기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JW메디칼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동 대소변처리기기 ‘케어비데’ ▲3D유방촬영기 Selenia Dimension ▲디지털 엑스레이 VIDIX II 등 총 8개 품목의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특히 최초 공개되는 자동 대소변처리기기 케어비데는 장기 요양환자나 와상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기기로, 자동 대소변처리기기 중 최초로 FDA 승인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3D 유방촬영기는 서양인에 비해 유방 크기가 작고 조직이 치밀한 편인 한국 여성 환자의 특성에 맞게 설계된 진단기기로, 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돕는다.

JW메디칼 노용갑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산 신제품인 케어비데를 비롯한 다양한 전략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인구 고령화에 발맞춰 첨단 필수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환자와 간병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켜주는 의료장비에도 마케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W메디칼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고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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