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도·성행위 시도 성공 61% 향상

ESSM서 발표

 발기부전치료제의 뛰어난 강직도가 더욱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열린 `제7회 유럽성의학회(ESSM)`에서 발표됐다.
 미국 플로리다의 비뇨기과 전문의 마크 스왈즈스키 박사는 薁명의 발기부전 환자에게 성행위와 관계 없이 1주에 2~3회 비아그라(실데나필) 50 mg을 복용시킨 결과, 발기부전 환자의 성욕이 48% 증가했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발기부전 증상을 나타내는 6126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국제발기기능지수(IIEF)를 측정한 결과, 비아그라 복용환자들의 전반적인 강직도와 성공적 성행위 시도율이 6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화이자 측은 밝혔다.
 독일 프라이부르그대학병원의 울리히 베터아우어 박사는 여타 발기부전치료제로 효과를 보지못해 비아그라를 처방받은 2849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안정성·유효성 및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대상자의 73%가 비아그라 복용후 발기 강직도가 향상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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