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입양문하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보령중보재단은 2017년도 입양 유공자 표창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2017년도 입양 유공자 시상식에서 입양가정 인식개선 및 국내 입양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보령중보재단은 국내 입양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중앙입양원과 뜻을 함께함 입양 가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국내 입양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국내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가 확산돼 아동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복지와 권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후원사업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양유공자 시상식은 국내 입양 활성화와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 포상 및 격려를 위해 복지부 주최, 중앙입양원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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