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내 응급의료 질 향상 개선사항 등 실무 논의

이대목동병원과 고대구로병원은 최근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과 고대구로병원이 서울 서남권 응급의료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양천구, 구로구 등 서울 서남권역 내에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의료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체결한 협약에 따라 권역 내 응급의료 질 향상과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대목동병원 한철 성인응급실장이 ‘골든타임 응급의료 체계 구축 사업’에 대해 소개했고, 참석자들은 논의 주제에 대한 토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 박성훈 부장은 “협약 이후 처음 열리는 서울 서남권 응급의료센터 간담회에 참석해줘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남권역 내 응급의료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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