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 기여 공로 인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가 제13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을 수상했다.
한독은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약연상과 부상 1000만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수는 대사건강과 혈관 석회화 지수를 통한 동맥경화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 최근 3년간 SCI 등재 잡지에 19편의 당뇨병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독학술상은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 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 잡지(SCI 잡지)에 제1저자 또느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관련기사
양영구 기자
ygyang@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