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SCI 논문 6개 제1저자 개제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진우 교수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 신진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열린 제58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서 신진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신진 연구자상은 2016년 한 해 동안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학술지에 연구 성과를 게재하는 신진 연구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지난 한 해 동안 주저자 SCI 논문 6개(Impact Factor 합계 16.3)를 제1저자로 게재했다.
또 대표 논문으로 난치성 악골 괴사증의 역학연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을 시사한 연구가 골대사질환 최상위 저널인 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5-year Impact Factor 6.21)에 게재됐다.
김 교수는 2014년 8월 개소한 이대목동병원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에서 난치성 악골 괴사증 병태생리기전을 밝히고 이를 위한 진단과 예후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 규명, 치료법 확립 및 신의료기술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신진 연구비 수주 및 2015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인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구강악안면외과학을 이끌 차세대 연구자로 주목받고 있다.
양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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