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취득…“홈페이지 우수성 및 안전성 입증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년 연속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건보공단은 최근 홈페이지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의 수준 및 시스템 보안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하는 ePRIVACY(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마크)와 I-Safe(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ePRIVATY는 인터넷 사이트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및 관리의 우수성 확인을 위한 82개 항목을 진단 심사하고, I-Safe는 시스템의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안전성 등 10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진단해 평가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건보공단은 건강iN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이트까지 지난해부터 함께 연속 인증을 받아 홈페이지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공단이 개인정보 수집부터 기술적 측면의 시스템 보호까지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 개인정보보호에 있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건보공단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그 어떤 기관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보안체계를 강화해 정보유출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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