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병 환자의 예방요법, 관절·억제인자 관리 병행해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최근 ‘2016 아시아혈우병전문가학회(AHEM)’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AHEM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 타이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의 혈우병 치료와 연구, 치료환경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학술의 장으로 올해는 글로벌 화이자의 후원 하에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회에는 영국 혈우병센터의사협회(UKHCDO)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게리 돌란(Gerry Dolan) 박사와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혈액학과 마이크 라판(Mike Laffan) 교수를 비롯, 국내외 저명한 혈우병 의료진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학회 기간 동안 ▲혈우병 치료의 최적화 관리 전략, ▲혈우병 환자의 억제인자(inhibitor) 관리, ▲아시아 각국의 혈우병 지원사업 ▲혈우병 치료제 전환: 인자(factor) 선택에 있어 고려할 점, ▲초음파를 통한 관절 질환의 조기 진단법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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