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HF서 수상···국민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

가천대 길병원 강웅철 교수(심장내과)
가천대 길병원 강웅철 교수(심장내과)

[메디칼업저버 손재원 기자] 가천대 길병원은 강웅철 교수(심장내과)가 지난 1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2025 KHF)'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강 교수는 헌신적으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해 국민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는 가천대 길병원 심장혈관병원 심장혈관중재센터장을 맡아 심혈관질환 분야 진료·연구·교육·의료기술 개발 등 심혈관 중재술 발전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또 급성 심근경색을 포함한 급성관동맥증후군 치료 성과 향상을 위해 지역 기반 급성 심근경색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해 노력 중이다. 

아울러 급성관동맥증후군 환자에서 특정 항혈소판제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를 세계 최초로 진행해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경도관 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를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하는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2025 KHF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병원, 의료 IT 기술, 의료용 로봇, 병원 설비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디지털 헬스케어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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