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약물학 및 생물정신의학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성빈센트병원 정종현 교수
▲성빈센트병원 정종현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종현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열린 '2025년도 대한정신약물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 학술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정신약물학 및 생물정신의학 분야에서 지난 3년간 국내외 주요 의학잡지에 총 25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교수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이사장, 대한정신약물학회 부이사장,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자문진료위원장, 한국수면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 정신건강의학 발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