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선보여
부스 방문자 1000명 대상 임직원 건강관리 니즈 분석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대웅(대표 윤재춘)은 지난 7월 7~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 참가해 기업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대웅 헬스케어'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약 300개 회사가 참가하고 3만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대웅 헬스케어 부스에는 1000명 이상의 안전보건 관리자 및 기업 의사결정자가 방문했다.
이번 전시에서 대웅은 단순한 서비스 설명을 넘어 기업 안전보건관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 고민을 깊이 고민하고 구체적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성과를 입증하기 어려운 점', '적은 인원으로 임직원의 신체·심리·대사 건강까지 폭넓게 관리해야 하는 부담'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대응한 통합 솔루션이 주목받았다.
대웅 헬스케어 부스를 찾은 한 기업 보건관리자는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늘 인력도 부족하고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현실이 있었다"며 "이번 솔루션은 그런 현실을 정말 잘 짚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임직원의 근골격계 관리와 운동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웰니스 브랜드 '시셀' △아로마 테라피, 마음 챙김, 스트레스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마음 건강 관리를 돕는 올인클루시브 힐링 리조트 '선마을'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활용한 대사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웰다' △사내 의원 또는 건강 검진센터 등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웅제약 디지털헬스케어' 등 5가지 핵심 솔루션이 공개됐다.
대웅 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순한 서비스 소개를 넘어 실제 현장 관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건강관리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대웅 헬스케어'는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점점 고도화되는 법령과 각종 인증에 대응 가능한 국내 대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임직원의 건강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웅제약-씨어스테크놀로지, ESG 모델 '모비케어 리프레시' 출시
- 브이올렛, 턱밑 이어 팔뚝 지방도 개선…영역 확장 가능성 시사
- 대웅제약 엔블로, 체중 감소와 관계없이 '렙틴' 수치 개선
- 대웅, 임직원 건강관리 맞춤 솔루션 '대웅 헬스케어' 론칭
- 대웅제약, 'K-에스테틱 토탈 솔루션' 앞세워 인니 공략
- 엠서클, 오므론과 '웰체크 앱' 연동 스마트 고혈압 관리 서비스 론칭
- 대웅제약,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준비
- 대웅제약, 베스티안재단과 첨단재생의료 연구 협력
- 대웅, '디지털트윈' 기술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혁신 도전
- 대웅제약,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와 디지털 헬스 실증·학술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