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7년 4월 12일까지 2년
김명선 신임 병원장 "소통·협력·변화 두려워하지 않고 병원 발전 위해 노력"

▲김명선 빛고을전남대병원장.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제7대 병원장에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김명선 교수가 임명됐다.

전남대병원은 선종근 전 빛고을전남대병원장의 임기만료로 인해 후임으로 김명선 교수를 신임 빛고을전남대병원장으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 12일까지 2년이다.

김명선 신임 병원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전남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2005년부터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의료발전과 후학양성에 기여해 왔다. 

김 신임 병원장은 "현재 빛고을병원은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의 기능 이전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병원 대내외적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자와 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 그리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리더십으로 빛고을병원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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