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정책제안 정치권 전달 목표
23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개최 예정
[메디칼업저버 김지예 기자] 대통령 선거가 확정됨에 따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치과계 주요 정책 현안들을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한 '2025 대선 정책 기획 및 홍보 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협는 지난 15일 제1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5 대선 정책 기획 및 홍보 추진단 구성의 건 등 모두 8개 의결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조기 대선 확정에 따라 치과계의 전반적인 현안을 해결하고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기획을 마련코자 대선 추진단을 빠르게 운영키로 했다.
단장으로는 치협 박영채 정책연구원장을 임명했으며, 부단장으로 강충규ㆍ이민정 부회장과 이의석 치협 정책연구원 부원장을, 간사로 이정호 치무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대선 기획단 위원으로는 설유석ㆍ박찬경ㆍ정국환 이사, 진승욱 전 기획ㆍ정책이사, 정세환 강릉원주대학교 교수로 구성하고 필요에 따라 위원을 추가로 구성한다.
대선 기획단은 오는 23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치과계 주요 관계자들을 참석한 가운데 대선 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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