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취임…임기는 1년

▲대구가톨릭대병원 전창호 교수.
▲대구가톨릭대병원 전창호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 전창호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지난달 1일 제39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 교수의 회장 임기는 1년이다. 

전 교수는 4월 경주에서 진행되는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특강 및 춘계학술대회 강연을 통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진단검사의학의 실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대한진단유전학회 회장, 정도관리협회 및 진단검사재단 이사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진단검사의학의 새 지평을 개척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전 교수는 "그동안 학회를 위해 애쓴 전 회장들의 노력과 업적을 잘 계승해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 학회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회원들의 학문적 발전과 유기적인 정보 공유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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