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강원도내과의사회장, 김택우 회장 공석에 단독 입후보
[메디칼업저버 김지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 선거에서 이정열 후보(강원도내과의사회장)가 단독 입후보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제40대 김택우 회장이 대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 선거 당선됨에 따라 이뤄진 보궐선거다.
이 신임회장은 한림대학교 의대 출신으로 강원도의사회와 대의원회, 춘천시의사회, 강원내과의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현재 의료현안에 대하여 깊이 있는 이해와 의료의 정상화를 위한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이 신임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난 1년을 보낸 것처럼 남은 기간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뢰받는 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다져온 의사회의 회무 및 진행사업을 지속하면서 의사 결정 과정에 회원 의견을 확대하여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열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 20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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