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교수 누적 기부금 5000만원 달성…4일 발전기금 전달식 진행

▲한양대의료원은 배상철 석좌교수의 누적 기부금 5000만원 달성을 기념하며 4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배 석좌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배 석좌교수는 최근 한양대의료원에 '한양대병원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좌부터) 한양대의료원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배상철 석좌교수. 
▲한양대의료원은 배상철 석좌교수의 누적 기부금 5000만원 달성을 기념하며 4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배 석좌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배 석좌교수는 최근 한양대의료원에 '한양대병원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좌부터) 한양대의료원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배상철 석좌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은 배상철 석좌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로부터 병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한양대병원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받았다.

한양대의료원은 배 석좌교수의 누적 기부금 5000만원 달성 기념으로 4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배 석좌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배 석좌교수는 "30여 년간 류마티즘과 루푸스 등을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환자 치료에 전념해 왔고, 끊임없이 새로운 치료방법을 연구해 왔다"면서 "이번 기부가 모교 병원의 발전과 기부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본교의 1호 의학석좌교수로 많은 연구와 진료 성과를 보여준 배 교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교 병원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 준 발전기금은 진료와 연구 및 후학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 석좌교수의 한양대 누적 기부금은 1억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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