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헬스케어 컨퍼런스 성황리 마쳐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 전문가 모여 다양한 논의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지난 5일 The-K 컨벤션 센터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 모색’ 컨퍼런스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의 디지털 기반 보건의료서비스 활성화 기조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KHEPI,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가 모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KHEPI 이윤수 혁신사업센터장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현재와 중장기 접근전략’을 주제로, 현재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 및 목표를 제시했다.
계명의대 이중정 교수(예방의학교실)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효과성 및 만성질환자 접근전략’을 주제로 만성질환자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의 효과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접근 전략을 제안했다.
KHEIPI 김헌주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현안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한 전문가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중장기 전략 수립 및 공공형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