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열려…총 10인 명예 퇴직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구리병원(병원장 이승환)이 '2024년도 명예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지난달 25일 사랑의 실천홀에서 진행됐다.
퇴임자는 기획팀 이종, 간호국 윤희정 부장, 원무팀 김효준, 최세연 과장, 유헌영 계장, 간호국 남순영 계장, 재무팀 허현정 계장, 고객지원팀 이정은, 임정연 계장, 진단검사의학과 박성찬 계장 등이다.
퇴임자에게 공로패와 꽃다발 증정이 이어졌으며 노동조합의 기념품 전달식이 있었고, 행사 마지막에는 퇴직자들의 소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환 병원장은 "퇴직하는 분들이 병원에서 보내신 세월은 짧아야 20~30년이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동고동락한 고귀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병원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게끔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도 병원장으로서 감사드린다. 퇴직한 이후에도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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