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트 신남철 대표이사가 24년 세계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움트 신남철 대표이사가 24년 세계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임상CRO와 천연물 의약품 개발하는 움트 신남철 대표이사가 24년 세계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임상시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임상시험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7년 최초로 개최했고, 올해 8회째를 맞이한 행사이다.

㈜움트 신남철 대표이사는 1995년 한국 식약처에서 GCP규정 제정을 위해 다국적 제약회사와 병원약국장 등으로 구성된 GCP가이드라인 제정 소위원모임에 참여하여 직접 작성 등의 실무업무를 진행했다.

2012년도에는 한국전자의료기기협회와 공동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정례교육을 수녀간 주관하고 실시하였으며, 움트의 CRA, DM, CTA 등의 직종에 10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여 양성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15개 진료과에 10여종의 의료정보매거진을 17년 동안 꾸준하게 발행하여 대학병원과 개원의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eyefit 개원의와 함께하는 눈건강바로알기’, ‘Liver Update2020, 간질환의 모든 것’, “Womb story 2023 산부인과 최신지견’, ‘Bonejour 2024, 골다공증 최신지견’ 등 10여 권의 단행본을 발행해 의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신남철 대표이사는 “항상 믿고 지지해주는 고객사, 지혜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임상 연구자와 자문교수님, 현재의 움트를 만들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여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발전에 기여하는 임직원과도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움트는 2004년 설립된 CRO로서 디지털치료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포함해 매년 40여 건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임상시험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메디컬 네트웍 플랫폼인 “메딜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근이영양증, 근감소증, 암악액질을 치료하기위한 작약 추출물을 이용한 천연물 의약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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