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책임경영 실천 및 주주 편의성 제고 취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 편의성 제고 취지다. 

동아에스티는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통해 우편발송 시 사용되는 종이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우편 배당통지서 오배송 및 보관상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아에스티 주주는 간단한 회원 가입과 주주 인증을 통해 배당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결산 배당금 조회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배당금은 이달 19일 지급된다. 

지난해 결산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2주의 주식배당을 지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자본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적극 소통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당 조회 서비스는 동아에스티 공식 홈페이지 투자정보 내 배당조회 메뉴를 클릭하거나, 배당조회 서비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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