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센터 확장 개소식 및 본격 운영 돌입
이왕준 이사장 “영상 분야 인프라 강화…최상 의료서비스 제공”

명지병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영상의학센터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명지병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영상의학센터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명지병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영상의학센터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명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용 CT실을 포함, 1층에 위치한 기존 영상의학과 공간을 대대적으로 확장·리모델링하고, 건강검진용 CT를 종합건강진단센터로 이동 배치하는 등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공간을 분리했다.

또 최신식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3.0T’와 CT 장비 ‘레볼루션 CT ES’을 1대씩 추가 도입했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임정기 교수(영상의학과)는 “신규 장비 도입 및 공간 확충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 진단을 통해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개소식에서 “명지병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대규모 의료장비 도입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왔다”며 “영상진단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한 만큼 이에 걸맞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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