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의대 출신 정성관 이사장 국내 유일 소아청과 전문병원 지정 격려

(왼쪽부터) 김민상 성북병원장, 백정현 구로병원장, 정성관 의료법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 손창성 명예원장,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정희진 고려대학교 의무기획처장, 남성우 우리아이들의료재단 부이사장, 이진철 기획이사, 최원식 부원장.
(왼쪽부터) 김민상 성북병원장, 백정현 구로병원장, 정성관 의료법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 손창성 명예원장,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정희진 고려대학교 의무기획처장, 남성우 우리아이들의료재단 부이사장, 이진철 기획이사, 최원식 부원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내 유일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 정성관 이사장이 모교로부터 전문병원 지정 관련 격려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과 김영훈 의무부총장 및 정희진 의무기획처장은 21일 정성관 의료법인 우리아이들병원 이사장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정성관 이사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고려대 의과대학 출신으로서 전국에서 유일한 복지부 인증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을 이룬 것에 대해 큰 기쁨"이라며 "우리아이들병원의 시설 및 의료서비스에서 높은 수준의 의료 질을 기대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서로의 중점 환자를 커버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 및 교류 등 상호작용을 통해 진료의 수준을 높이고, 특수분야 영역과 서비스 마인드를 잘 배우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관 이사장은 "우리아이들병원은 고려대의료원 산하 안암, 구로, 안산병원과 지리적으로 밀접해 있다"며 "앞으로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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