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목록 ( 총 : 109건)

  • 건보공단 '202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 발간

    [메디칼업저버 김지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시군구별 의료이용 현황을 수록한 '202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는 의료보장 적용인구, 진료현황, 주요 암질환 및 주요질환 현황, 다빈도 상병 현황 등 총 9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그림으로 주요통계'를 함께 수록해 지역별 의료이용 전반에 대한 통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31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전국 확산 추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내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전국 시행을 대비하기 위해 18일부터 29일까지 제3차 시범사업 공모를 접수한다.본격적인 제도 시행 전 지방자치단체의 추진 기반 마련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추가 공모, 선정한다.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군구는 29일까지 복지부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되며, 복지부는 심사를 거쳐 9월 초 시범사업 참여 시군구를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지자체는 시범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합동컨설팅 △통합지원 시스템 활용 △협업인력 배

  • 政, 치매안심병원 현장 의견 청취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이기일 제1차관이 21일 오후 서울시 은평구 소재 서울서북병원과 경기도 용인시 소재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차관은 치매 관련 의료 서비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병원 직원 등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해당 병원들은 치매안심병원 및 치매전문병동으로, 치매관리법 제16조4에 따라 치매환자 전담병동과 전문인력을 갖춰 치료·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특히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BPSD) 환자를 집중 치료하며 2019년부터

  • 복지부, 제2차 보건의료 연구데이터 신청 접수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2024년 제2차 보건의료 빅데이터 결합 활용을 위한 연구데이터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복지부는 보다 신속한 데이터 제공을 위해 그간 플랫폼 참여 공공기관들과 협의해 심의 절차를 개선했으며, 2024년 8월 현재 국민 건강증진과 관련된 총 80건의 보건의료 연구에 결합데이터를 제공했다.공공분야 의료데이터 간 결합연구를 희망하는 연구자는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본 사업 플랫폼 홈페이지(https://hcdl.mohw

  • 의료기관 출생통보제 1·2호 아동, 이상 없이 정보 수신 완료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태어난 모든 아동을 등록하고 보호하기 위한 ‘의료기관 출생통보제’가 7월 19일 시행된 가운데, 출생아 정보가 이상 없이 수신된 것으로 확인됐다.출생통보제는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모든 아동에 대한 정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 및 등록되고, 이 아동들을 공적 체계에서 보호하게 되는 제도다.심평원에 따르면 제도 시행 첫날인 7월 19일 오전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재 전국 40개의 병·의원에서 태어난 61명 출생아의 정보가 출생통보시스템을 통해 정상적으로 수신됐다.첫 번째 출생정보가

  • 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발전방안 논의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18일 10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를 적합·승인받은 연구책임자 등 9명이 참석해 연구계획 작성, 심의 그리고 임상연구 수행 중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사무국을 비롯한 첨단재생의료 관련 기관 담당자들은 연구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 복지부,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플랫폼 기능 신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의사도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급성대동맥증후군 환자를 의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시범사업 미참여자도 플랫폼을 통해 환자를 의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응급실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미리 간단한 이용 신청과 인증 절차를 거쳐 플랫폼에 가입한 경우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급성대동맥증후군 환자를 소재지 관할 네트워크에 의뢰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특히 대동맥박리와 같이 응급

  • 질병청, 4월부터 폐렴구균 신규 백신 예방접종 시작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질병관리청은 오늘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폐렴구균 신규 백신인 PCV15(박스뉴반스)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폐렴구균 백신(PCV)은 급성 중이염, 수막염 등의 침습성 감염 및 폐렴 예방을 위해 2014년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했으며, 예방 가능한 폐렴구균 혈청형 수에 따라 PCV10, PCV13, PCV15 백신으로 나뉜다.새롭게 도입된 PCV15 백신은 기존 PCV13 백신에 포함된 13종 폐렴구균의 효과를 유지하면서 추가 예방 가능한 폐렴구균 2가지(22F, 33F)를 더 포함해,

  • 메디컬 코리아 2024 성황리 마무리…헬스케어 산업 논의 활발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4가 마무리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메디컬 코리아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모두의 헬스케어 :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을 주제로 개최된, 제14회 메디컬 코리아 2024는 총 69개국 2797명이 온라인으로 사전등록(국내 2421명, 해외 376명)을 했으며, 실제 행사 참여 인원은 총 4460명으로 집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스탠퍼드대학교 한국

  • 복지부, 간협과 간담회 개최 “간호사 노고 깊은 감사”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지난해 간호법 제정 당시 반대 의사를 드러냈던 정부가 의료대란에 처하자 이제는 간협과 접촉을 늘리는 모양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오후 2시 30분 대한간호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조규홍 장관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묵묵히 환자를 돌보고 있는 전국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그리고 전공의가 이탈한 의료현장에서 전공의의 몫까지 대신하는 간호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협 임원진과 지금의 의료현장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필요한 방안을 함께 논의

  •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에 39개 병·의원 최종 선정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21일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공모 결과, 전국 39개 병·의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은 2020년 10월 장애아동이 가까운 곳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린이 전문재활치료 기관을 활성화하고자 도입됐다.제1기 사업에서 의료비 부담 절감, 충분한 재활치료를 통한 어린이 재활 의료이용 개선으로 90%가 넘는 이용자 만족도를 달성했다.제2기 시범사업은 수도권 장애아동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지역을 비수도권에서 전국으로

  • 질병청, 만성 코로나19 후유증 연구 및 정책 방안 논의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질병관리청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후유증) 조사연구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참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감염 후 환자 관리의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8월부터 국내 의료기관 중심으로 임상 및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를 진행해 현재까지 7천여명의 대상자를 모집했고 13건의 논문을 국제저널에 발표하는 성과가 있었다.이번 연구진 간담회에서는 특히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의 발생 및 기전과

  • 복지부, 2025학년 간호대 입학정원 1000명 증원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2024학년도에 비해 1000명 증원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우리나라 간호대학 입학 정원은 2024년 2만 3883명에서 2만 4883명으로 늘어난다.향후 교육부가 대학별 증원 수요를 신청받아 학교별로 증원된 입학정원을 배정할 예정이다.이번 증원 규모는 정부,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호인력 전문위원회에서 세 차례의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복지부는 올해 간호인력 중장기 수급 추계 연구를 실시하는 한편,

  • 질병청, 건강위해 통합정보시스템 구축…비감염성 질환 대비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질병관리청은 ‘(가칭)건강위해 통합정보시스템’을 연내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같은 원인불명 비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건강위해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현재 화학물질, 농약, 의약품 등 다양한 건강위해 요인 정보는 관련 누리집 등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나, 각 부처 또는 기관별로 산재해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의 통합적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질병청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 곳에서 생활 속 건강위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관리 중인 건

  • 약사법·의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부당 경제 취득 금지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28일 소관 법률인 약사법·의료법 등 4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약사법·의료법 개정을 통해 의료기관 또는 약국 개설 준비단계에서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취득행위를 명시적으로 금지했다.또 동(同)금지의무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행정처분(약사, 의료인의 자격정지 등)과 벌칙규정(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도 신설했다.이외에도 부당이득금 전액 환수 근거를 마련하는 의료급여법 등 2건의 개정안이 함께 통과되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들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법안

  • 복지부 “환자와 의사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 만들겠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료사고 관련 환자 보상 강화 및 의사 형사처벌 특례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복지부는 27일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수도권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필수의료 패키지’ 중에서 환자와 의사 모두를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방향과 지역의료지도 개발을 설명했다.먼저 의료사고 발생 시 환자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권리구제를 전제로 의사의 사법적 부담을 완화한다.이를 위해 의료사고 책임보험, 공제와 같은 보상 기전을 보편화하고, 의료인 형사처벌

  • 한국보건의료연구원-국립재활원, 상호협력 업무협약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국립재활원과 재활분야 연구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12월 19일 국립재활원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재태 원장과 국립재활원 강윤규 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국민에게 최적의 재활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재활 기술에 대한 근거를 창출하고 첨단·실용기술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재활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사업 기획 및 수행 △보건의료 정책 근거 생성 및 지원을

  • 복지부, NMC 방문해 필수의료 혁신 방안 논의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3일 오후 지역·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NMC)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NMC가 국가 필수의료 중추 기관으로서 중앙감염병병원, 중앙응급의료센터 및 서울권역외상센터 등을 운영한 과정을 살펴보고,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국립중앙의료원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을 감염・응급・심뇌혈관 질환 등 필수의료 분야의 핵심 기관으로 육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중앙

  • 건보공단·심평원, 2022년 건강보험통계연보 공동 발간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고령화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관련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2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올해로 19년째 공동 발간한다고 밝혔다.2022년 건강보험통계연보는 건강보험 일반현황, 재정현황, 진료현황, 심사실적,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질병통계 등 총 6편으로 구성됐으며 건강보험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먼저 2022년 말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5293만명으로 전년 대비 0.006% 증가했다.요양기관 수는 10만 396개소로 전년 대비 1.95% 증가했으며, 요양기관 인력은 45만 89

  • 건보공단, 아세안 재정위험관리 구축지원 컨설팅 워크숍 개최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라오스와 태국 보건부 소속 보건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초청 워크숍을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보건복지부의 1기 K-Health 보건의료 해외진출 지원 사업(1기 2021년~2023년)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1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1차 년도는 필리핀, 2차 년도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재정위험관리시스템에 대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1기 마지막 사업 연도인 올해는 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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