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 현황 및 육성 위한 협력 방안 모색

▲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15일 '제8회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가 '제8회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쳤다.

15일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사회적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심포지엄은 △헬스케어 산업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시장 전망 △최신 체외진단기기의 개발 동향을 주제로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은백린 원장은 "구로병원은 2005년에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설립했고,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사업 병원으로 선정돼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진출을 돕는 등 오랜 기간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수행하는 단일병원으로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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