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43% 증가...순이익은 흑자전환

 

종근당이 40%대 성장률을 보이며 매출 대박을 터뜨렸다.

5000억원대 매출에서 단순에 8000억원대로 올라서 업계 4위가 유력해 보인다.  

종근당은 지난해 83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5925억원 보다 무려 40.4% 증가수치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427억원보다 43.4% 늘어난 612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409억원으로 흑자전환됐다.  

지난해 MSD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패밀리와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리, 아토젯 등 1500억원대 매출을 가져온데 이어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과 타미플루, 리피로우 등의 성장이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종근당 측은 "신제품 도입과 기존 제품의 성장으로 외형이 증가했고 이익률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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