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충북 치매관리사업 현황 분석 및 내년도 발전방향 모색

▲ 충북광역치매센터는 23일 충북대병원 호흡기센터 세미나실에서 '2016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충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상수)가 '2016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23일 충북대병원 호흡기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치매관리사업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올해 충북 치매관리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분야별 담당자들과 2017년도 치매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도내 14개 각 시·군보건소가 올 한해 진행한 전체 치매관리사업 실적 평가를 통해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2곳을 선정했고,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최우수상 진천군보건소 △우수상 청주상당보건소, 괴산군보건소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김미영(진천군보건소지방보건진료주사), 김현숙(청주시 상당보건소지방보건주사), 김영희(괴산군보건소지방보건주사보)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기관의 사례발표와 9988 뇌 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 활동수기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정보를 공유하고 치매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 네트워크도 강화했다.

권석규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은 "2016년 한 해 굉장히 어려웠지만 치매관리사업 진행에 힘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고 2017년도 치매관리사업에 더욱 열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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