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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업이 노력하는 만큼 정부도 지원하겠다”복지부·미래부 제약 강국 도약 위해 지원 확대 방침 밝혀
양영구 기자  |  ygyang@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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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6.02.27  07: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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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보건산업진흥과 최종희 팀장은 올해 정부의 신약개발 지원정책을 설명했다.

정부가 2020년 세계 7대 제약 강국 도약을 위해 규제 개선에 나선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최종희 팀장은 26일 삼정호텔에서 열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0차 정기총회 및 제17차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정부의 신약개발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먼저 올해 3월까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허가받은 신약, 국내 임상수행, 연구개발 투자수준 등을 고려한 ‘글로벌 진출 신약의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이 개발한 글로벌 진출 신약의 약가를 우대해 평가할 방침이다.

또 올해 6월까지 바이오의약품 특성별, 임상적 유용성 개선 정도, 연구개발 등을 반영한 바이오의약품의 약가 산정 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약산업 세재지원도 내실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3월까지 ▲신성장동력, 원천기술 특례적용 범위 확대를 위한 시행령 개정 건의 ▲제약산업 현실에 맞는 세액공제 적용을 위한 시행령 개정 건의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시설 투자 세액공제일몰 연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약개발 R&D 투자도 확대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혁신 신약개발 분야에 414억원을 쏟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194억원 ▲제약산업 특화지원 60억원 ▲범부처 신약개발사업단 100억원 ▲항암신약개발사업단 60억원 등이다.

최 팀장은 “기업들은 R&D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이 답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기업이 투자하는 만큼 정부도 관련 부처들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 이럴 때 민관이 힘을 합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약개발 분야 예산 및 추진방향도 발표됐다.

발표에 나선 한국연구재단 신약·차세대바이오사업단 허광래 단장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중 신약개발 사업 예산은 330억원으로, ▲신약타겟발굴 및 검증 5억원 ▲신약개발센터 알앤디 지원 15억원 ▲바이오의약품 원천기술개발 25억원 ▲차세대 신약개발 25억원이 지원된다.

허 단장은 “신약개발지원센터 및 제약사 연계를 통해 상업용 타겟을 확보하고 후보물질 최적화 등 신약개발 병목구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유망 신약개발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를 위해 국내 파이프라인 확대 및 글로벌 의약품 출시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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