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보건의료산업 국제행사인 '2015 바이오&메디칼 코리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8일부터 중동, 미국, 유럽 등 40여개국의 제약사·의료기기업체·병원 등 400여개 기관이 참여해 3일 동안 최신 의료 동향 및 우수 기술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시스템 및 제약·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수출·투자 상담과 계약체결(향후 5~10년간 최대 6600억원 규모)이 진행되고 우리 의료기술,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이 함께 열린다.
기조 연설하는 악셀 바우어(Axel Baur) 맥킨지&컴퍼니 총괄 대표
문형표 장관과 내빈들이 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바이오&메디칼 코리아'에 참석해 아산병원 부스의 심혈관 중재시술 카테터 및 로봇시스템을 둘러보고 있다.
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바이오&메디칼 코리아’에서 관람객이 코바이오텍(주)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바이오&메디칼 코리아’에서 관람객이 복강경용 수술기구인 ‘RoboHand’를 둘러보고 있다.
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바이오&메디컬 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안구건조증 치료기'를 체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