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제39대 회장에 추무진 현 회장이 당선됐다. 추무진 회장은 20일 오후 7시부터 열린 의협회장 선거 개표 결과 전체 투표자 1만 3780표 중 3285표를 획득하여 임수흠 후보를 66표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추무진 당선인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용인시의사회 회장,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순천향대학교 및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을 거쳐 제38대 의협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제39대 회장에 당선된 추무진 회장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