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강추위에도 사랑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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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월 21일 공단 이 전예정 도시인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를 방문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단강2리)과 천사들의 집(봉산동)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원주시 단강2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의료봉사활동은 물론, 매년 지역 특산물 구매 및 생활물품 기증 등 정기적인 농촌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과 혈당 측정기 등 200만원상당의 최신형 자가 측정 장비를 기증했을 뿐만 아니라 봉산동에 위치한 천사들의 집을 잇달아 방문하여 100여명의 중증장애인을 위로하며 기저귀와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도 기증했다.
김종대 이사장은 “공단이 이전할 이곳 강원도 원주지역에서 우리들의 봉사활동이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과 농촌을 지키고자 힘쓰시는 어르신께 조금이나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