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덕현 신임회장, "소외받지 않는 노인요양병원협회 만들겠다"
손덕현 신임회장, "소외받지 않는 노인요양병원협회 만들겠다"
  • 박선재 기자
  • 승인 2019.03.26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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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정기총회 개최
이손요양병원 손덕현 원장 제9대 회장으로 선출
대한노인요뱡병원협회 제9대 회장으로 손덕현 원장이 취임했다.
26일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제9대 회장으로 손덕현 원장(사진 우)이 취임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가 2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년 동안 협회를 이끌 새로운 회장을 선임했다.

신임 회장에는 손덕현 이손요양병원장이 선출됐다. 

손 신임회장은 내과 전문의로,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울산 울주군에서 이손요양병원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노인요양병원협회 보험위원장을 거쳐 현재 노인요양병원협회 부회장, 중소병원협회 부회장, 병원협회 총무이사 등을 맡고 있다.

손 회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센터 운영, 지역조직 활성화 등 5대 중점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 회장은 "회원 중심의 협회를 운영하고, 이를 위해 교육센터를 직접 운영해 회원들에게 정보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어려운 일이지만 지역조직 활성화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근거중심의 자료를 통한 요양병원 방향에 대한 정책 제안도 손 회장의 중점사업 중 하나다. 1450여 개 회원이 힘을 합쳐 현장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정책 제안을 하겠다는 의지다. 

손 회장은 "노인요양병원들이 노력하는 것에 비해 정부나 국민은 부정적인 견해가 압도적이다. 따라서 모든 정책에서 노인요양병원은 일단 보류, 추후 시행, 패싱으로 진행돼 왔다"며 "정책적인 부분에서 요양병원이 소외되지 않으려면 자정 활동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위원회 중심의 협회를 운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노인요양병원의 이슈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손 회장은 "모든 일을 2년 안에 할 수 없고, 혼자 할 수 없다"며 "우리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요양병원에 대한 차별 정책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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