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드라이브 '총파업'...3월 3일 결판날까
의협 드라이브 '총파업'...3월 3일 결판날까
  • 양영구 기자
  • 승인 2019.02.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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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한국의료 정상화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 일정 공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등 대정부 투쟁 방향성을 놓고 대회원 설문조사를 진행키로 한 가운데 그 결과가 오는 3월 3일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의협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한국의료 정상화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의협은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의료 총파업에 대한 회원 여론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총의를 모으겠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의협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국의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의협은 "국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의료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2019 의사 대투쟁에 대해 회원들이 어떤 시각을 갖고 있는지 견해를 확인, 투쟁방향을 정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정부와의 협상 테이블을 접겠다고 공언, 공식적인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 주최, 개최 회의 참석 및 위원 추천을 거부키로 했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정부의 태도는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태로, 더 이상 협조에 응하기 어렵다"며 "현 의료제도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판단, 집단행동을 포함한 모든 방안에 진지하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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