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 13일 추계 심포지엄 열고 현황 보고

 

2018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 사업 현황이 보고된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오는 9월 13일(목),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2018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사업단 추계 심포지엄’을 열고,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 진행상황을 보고한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Korean Diabetes Prevention Study, KDPS)은 보건복지부 국책사업이다. 국내에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경희대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0개의 대학병원과 보건소 및 대한당뇨병학회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추계 심포지엄은 ▲소아 청소년 비만 및 당뇨병 예방,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예방 최신지견 업데이트, ▲KDPS(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 현황 및 POST KDPS 등으로 나눠진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당뇨는 한 번 발생하면 완치가 불가능해 평생 관리를 해줘야 하지만 아직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성인 뿐 아니라 소아청소년의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대한 연구를 공유하고,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 결과를 향후 우리나라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포지엄 등록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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