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7월 의사일정 합의...법안심의도 재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오는 18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청문보고서 채택여부는 20일 또는 21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위는 6일 여야 간사합의를 통해 이 같이 7월 의사일정을 합의했다.
복지위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계획서를 의결한 뒤, 18일 박능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단 18일로 예정된 본회의 일정을 감안해, 청문회 일정을 17일로 앞당기거나, 18~19일 양일간 실시하는 방안도 열어둔 상태다.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는 20일 또는 21일 경 열린다.
법안심사도 재개한다. 13일 법안소위를 열어 법안심의를 진행한 뒤, 18일 전체회의에서 소위 의결법안을 처리키로 했다.
추경안 상정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반대로 일정을 확정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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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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