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에 박상민 부교수·곽영란 교수 선정

유한양행과 서울시의사회는 17일 제50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50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연세의대 내과학 천재희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7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50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50회 유한의학상 대상에는 연세의대 내과학 천재희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 교수는 ‘면역세포 신호전달체계인 TLR3/7을 활성화에 따른 interferon- β 분비 증가가 염증성 장질환 활성도에 영향’이라는 논문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서울의대 가정의학 박상민 부교수, 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 곽영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박 부교수는 ‘남성 암경험자에서 진단 전 비만이 이차암에 미치는 영향: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로, 곽 교수는 ‘심장판막수술을 시행 받는 환자에서 atrovastatin 처치가 급성 신손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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