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포럼서 감염예방 공로 인정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중앙대병원 정진원 교수(감염내과)가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포럼'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정 교수는 20여 년간 중앙대병원 감염내과에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병원 내 감염예방체계 구축, 항생제 내성균 관리,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등 의료 현장의 감염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교수는 "감염관리 분야는 모든 의료인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포럼은 질병관리청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의료관련감염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감염관리 정책과 현장 사례 및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