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비만학회·간학회 등 주요 학술 행사 참석도 예정
[메디칼업저버 손재원 기자]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뉴욕주 맨해튼에서 개최되는 H. C. 웨인라이트 제27회 연례 글로벌 투자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투자은행 H. C. 웨인라이트가 매년 유망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를 초청해 기업 소개와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하는 행사다.
메타비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6일 비만 과학 및 혁신 회의와 10월 '피어스 바이오텍 위크에 참가해 기업 발표와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1월에는 미국비만학회에 동아에스티와 함께 참가해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DA-1726의 경쟁력을 알린다. 이후 미국간학회에서도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개발 현황과 차별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메타비아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나스닥 상장사로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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