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진료체계 혁신과 소아 진료 공백 해소에 앞장선 공로 인정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정성관 이사장이 저출생이라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소아청소년과의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지역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소아진료 공백을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 정 이사장은 전문병원의 지정 및 평가 기준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전문병원 제도개선에도 기여했으며,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웹 기반 모바일 접수 및 수납 시스템을 무료로 도입해 소아과 오픈런 현상을 완화하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이런 공로를 바탕으로, 이번 수상자 10명 중 의료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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