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의료인력 추계연구 결과’ 주제발표
“향후 지속적인 대화의 장 조성할 터”

▲‘내란극복, 국정운영 정상화를 위한 의학교육 정상화 토론회’ 포스터
▲‘내란극복, 국정운영 정상화를 위한 의학교육 정상화 토론회’ 포스터

[메디칼업저버 김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가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내란극복, 국정운영 정상화를 위한 의학교육 정상화 토론회’를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청희 보건의료특위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오주환 보건의료특위 위원(서울의대 교수)가 ‘2024 의료인력 추계연구 결과’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강희경 (前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장, 서울대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교수), ∆고상백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김성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변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 ∆류옥하다 (前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 ∆안중경 (의대생 학부모),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 ∆하은진 (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신경외과) 교수), ∆홍승권 (일차보건의료학회 회장, 성공회대 교수)∆황지영 (한국의학교육학회 이사,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총 180분 동안 이루어질 계획이며, 약 150분간을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시간으로 배분했다. 

강청희 위원장은 “어느 누구도 더이상 의학교육 붕괴를 방치해서는 안되며, 더욱이 국민들을 의료대란의 피해자로 방치해선 안된다”며 “소모적인 사회적 혼란을 막는 노력에 모두 마음을 열고 함께 노력해 전환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특위는 관련 논의가 형식적인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도록,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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