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절기 합성항원 노바백스 백신 총 32만 회분 도입
“접종 대상자 백신 선택권 확대하고 편의성 제고 기대”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질병관리청이 24~25절기 코로나19(COVID-19) 접종에 활용할 합성항원 노바백스 신규 백신(JN.1) 32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질병청은 합성항원 노바백스 백신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에 따른 것으로, 지난 달 30일 10만 회분을 포함해 총 32만 회분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노바백스 신규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해외에서도 긴급사용승인돼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접종가능한 유일한 합성항원 백신으로, 접종 대상자의 백신 선택권 확대와 PFS 제형에 따라 접종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청 지영미 청장장은 “금일 노바백스 10만 회분을 포함해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신규 변이 백신 755만 회분 중 616만 회분을 도입했다"며 "원활한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백신의 안정적 공급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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