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4년 9월~2025년 8월 1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 채수안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대한뇌전증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채수안 교수는 21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제29차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KEC 2024)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이다.
채 차기 회장은 "뇌전증 진단과 치료에 관한 기초 및 임상 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뇌전증 환자의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치료 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 차기 회장은 중앙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임의, 미국 메이요 클리닉 신경과 펠로우를 거쳐 1996년부터 중앙대병원에서 소아신경질환, 소아경련성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대한뇌전증학회 학술위원, 기초연구위원장 및 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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