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교수, 식약처와 과제 추진 등 개발과 제도 마련 노력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강북삼성병원은 강재헌 교수(가정의학과)가 지난 24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강 교수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디지털치료학회는 디지털 치료의 연구 개발과 정착을 위한 학술 교류 활동 등을 목적으로 2021년에 창립됐으며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교수는 전 대한비만학회 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성균관의대 임상 영양 연구소장,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추진단장, 대한가정의학회 정책 이사를 맡고 있다.
이어 올 하반기부터 식약처와 함께 디지털 치료기기 임상시험 기술 가이드라인 개발 과제를 진행,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과 제도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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