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관계자 “차기 원장 취임식과 같은 날 진행 위해 일정 조율 중”
정확한 연기 사유는 알 수 없어

심평원 김선민 원장 (사진제공: 국회 전문기자협의회)
심평원 김선민 원장 (사진제공: 국회 전문기자협의회)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의 이임식이 돌연 연기됐다.

심평원은 10일 오전 개최 예정이던 김 원장의 이임식이 갑작스럽게 연기됐다고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는 “차기 원장 취임식과 같은 날에 진행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는 중”이라며 “연기 사유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심평원은 김 원장이 임기를 한달 앞두고 퇴임한다고 전한 바 있다. 차기 원장으로는 강중구 전 일산차병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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