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수 "내실 다져 기초·임상 잘 조화된 학회 되도록 노력할 것"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창덕 교수(생명과학부)가 제41대 대한면역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창덕 교수는 "대한면역학회 회장으로서 학회 발전·기여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 내실을 더 다져 기초와 임상이 잘 조화된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춘계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다채로운 학술 프로그램을 통한 면역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전달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COVID-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 개발 및 면역혁신 치료제 개발 등 과학 선진국 위치에서 세계적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 분야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면역학회는 4월 13~14일 GIST 오룡관에서 춘계학술대회, 9월 14~1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제학술대회(KAI International Meeting 2023)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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