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감염병정책연구위원으로 근무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분당서울대병원에 재취업했다.
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퇴직공직자가 취업 심사를 요청한 82건에 대해 취업 심사를 실시했다.
공직자윤리위는 정 전 청장의 재취업이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이 정한 '취업하려는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자격증, 근무경력 또는 연구성과 등을 통해 그 전문성이 인정되는 경우' 등에 해당한다고 보고 취업 승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 전 청장은 이달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단기간특수전문직인 감염병정책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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