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선량 CT AI 소프트웨어 판매 계약...AI 소프트웨어 전시도 진행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박재원)은 최근 열린 KIMES 2022에서 인공지능(AI) 의료영상 전문기업 클라리파이와 초저선량 CT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라리파이는 초저선량 폐암 검진을 구현, 방사선 우려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방사선량을 일반적인 저선량 CT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음에도 영학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최고 수준의 화질 만족도를 받은 게 강점이다.
아울러 동국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흉부 질환 및 유방암을 진단하는 최첨단 AI 소프트웨어 이동성 소형 CT '스마트엠 CT'와 '루닛 인사이트 CXR', '루닛 인사이트 MMG' 등을 소개하는 부스를 별도로 구축, 전시했다.
동국생명과학은 "행사에서 선보인 스마트엠 CT는 병상 수 규제에 해당하지 않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의료 AI 소프트웨어는 다수의 상담과 데모 접수를 이끌어 내는 등 시장의 높은 관심을 직접 체감했다"며 "향후 다양한 AI 영상의학 플랫폼 구축과 시장 공략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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