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병원들 국제화 인식 제고 방안 논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과 대림성모병원 김광태 회장이 병원계의 국제화 인식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14일 대림성모병원을 방문하고, 김광태 회장과 김성원 이사장, 홍준석 병원장과 환담을 나눴다.
고도일 회장은 "현재 회원병원들이 겪고 있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회원병원 최고 경영자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매주 병원들을 방문하고있다"고 대림성모병원 방문 목적을 밝혔다.
이에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준 고도일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김광대 회장은 "한국의 의료가 세계 정상의 수준을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 병원들의 국제적 감각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 병원인들의 국제화 인식을 높ㅇ이는데 서울시병원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6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림성모병원은 수준 높은 진료로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진료, 최신 장비와 의료정보화를 통해 보다 높은 환자 만족을 위한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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