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일평균 2100여명 참여…누적 1만 500여명 방문해 성료

동아에스티가 최근 개최한 온라인 심포지엄 'KDW 2021' 중 'Hypertension, 시청자와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세션 장면.
동아에스티가 최근 개최한 온라인 심포지엄 'KDW 2021' 중 'Hypertension, 시청자와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세션 장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최한 온라인 심포지엄 'Korea Disease Week(KDW) 202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KDW 2021은 5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홈페이지 'http://kdw.live'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 주제는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질환별 최신 지견을 포함해 총 20개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하는 의료진이 관심 분야에 따라 필요한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매일 두 채널로 나눠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의료진 일평균 2100여 명, 누적 1만 500여 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16일 채널1 강의 'Hypertension, 시청자와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보이는 라디오 방식으로 구성해 마치 DJ가 사연을 읽어주듯 질의응답을 진행, 일반적인 온라인 강의의 틀을 벗어나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KDW 2021 행사에 참여한 의료진과 강의를 준비한 강연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통해 앞으로도 진료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라이브 온라인 심포지엄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운영 중인 온라인 학술정보 제공 포털 '쇼 타임(Show Time)'을 통해 병·의원의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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