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공정거래의 날인 4월 1일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
자율준수 의지 높이고 부패방지 내재화…공모전도 시행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inno.N(HK이노엔)이 창립기념일이자 공정거래의 날인 지난 1일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열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식을 높였다.
inno.N은 2016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임직원에게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및 부패방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일부만 행사에 참석하고 사내 방송 및 온라인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공유됐다.
사전에 진행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이행 및 부패방지 서약 결과를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수한 임직원 20명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CP 캐릭터 및 표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최종 수상작으로 정해진 캐릭터와 표어는 디자인 작업을 거쳐 개정 편람 및 교재 등에 쓰일 예정이다.
inno.N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임직원에게 CP캐릭터 및 표어를 공모해 수상작을 실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편람 및 교재에 활용하고 있다.
inno.N 강석희 대표는 "임직원의 실천의식에 힘입어 CP 준수가 기업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inno.N은 국내 산업계 최초로 CP체인지 리더 및 에이전트를 육성하고 있다.
이에 2019년 글로벌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을 인증 받았으며 국내 최다수준의 내부심사원(54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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